15일 공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공주금강 풋살대회 일반부 경기에서 미모의 여성들이 열띈 응원전을 펼쳐 눈길.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여자친구로, 남자친구인 선수들의 동작하나 하나에 열광하고 골이 터져나올 때마다 남자친구의 이름을 목청껏 호명하거나 달려온 남자친구에게 안기는 등 경기장 분위기를 한껏 달군 탓.
청주SM팀 선수의 여자친구인 이모씨는 “남자친구를 응원하러 청주에서 따라왔다”면서 “내가 직접 경기장에서 뛰는 것 처럼 숨이 차오르는 느낌”이라며 남자친구의 활약에 애정어린 시선을 연출.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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