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공주금강 전국풋살대회 중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JL FC-A 팀 이재석(47) 감독은 “그동안 아이들이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우승이라는 결과로 나타나 기쁘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결승전에서 만난 정수중학교-A 팀과의 경기에서는 초반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지만, 앞선 기술력과 다져진 체력으로 정수중학교를 2-0 으로 누르고 우승트로피를 거머 쥐었다.
창단 6년째인 JL FC-A팀은 브라질 코치와 한국코치가 함께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다. 기술위주의 훈련과 피지컬훈련을 주로 해, 앞선 기술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 감독은 “아이들을 브라질팀으로 유학을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위주의 훈련과 피지컬 훈련에 계속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