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풋살]5-6학년부 3위 ‘세종 F.C KOREA’

창단 3년만에 3위 성적 거둬

[공주금강 전국풋살대회]

“창단한지 3년만에 상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둬 정말 기쁩니다.”

제12회 공주금강 전국풋살대회 5-6학년부에서 3위를 차지한 ‘세종 F.C KOREA’ 신진호(34) 총감독은 “창단 후 선수들이 참가하는 경기마다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흡족하다”고 말했다.

세종 F.C KOREA팀은 3ㆍ4위 전에서 상대팀인 J.S팀을 초반부터 밀어붙여 2-0으로 승리했다.

신 감독은 “평소 세종 F.C KOREA는 방과후 학습 , 과외활동 등을 야간에만 운동을 한다”며“공부와 축구 두마리 토끼를 이번대회에 잡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그는 이어 “아이들이 축구를 즐기는 축구, 창의적인 축구를 할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며 “먼 훗날 우리클럽 선수들중 국가대표가 나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