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water는 15일 대전 유성구 전민동에 위치한 K-water교육원에서 ‘2016년 K-water 희망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 |
서울ㆍ대전 지역 청소년들 꿈 밭에 희망의 물주기
지역 대학생과 1:1 매칭, 학습지도 및 고민상담
K-water는 14~15일 이틀간 대전 유성구 전민동에 위치한 K-water교육원에서 ‘2016년 K-water 희망멘토링 발대식’을 가졌다.
K-water 희망멘토링은 다양한 교육기회를 갖기 힘든 청소년들을 대학생들과 1:1로 연결해 학습을 지도하고 각종 고민을 상담해 줌으로써 이들이 꿈과 비전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까지 7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2014년 대전지역 47명의 멘티와 멘토로 처음 시작해 작년까지 학습능력 향상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에는 대전 및 서울지역의 고등학생 멘티 42명과 지역우수 대학생, K-water 직원 56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이학수 K-water 사장 직무대행은 “K-water 희망멘토링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부여하는 한편, 대학생들의 나눔의 리더십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K-water는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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