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청이 소재한 서구 둔산1동 일기예보/출처=기상청 |
오늘(13일)도 낮 동안에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어제보다는 수은주가 낮아져서 때 이른 더위는 한풀 수그러들겠습니다.
낮최고 기온 서울 25도, 대전과 광주 24도, 대구 22도가 예상됩니다.
밤사이 약한 비구름이 지난 뒤, 안개가 끼어있는 곳도 있지만 낮에는 점차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서해안과 경기 북부, 강원 지방은 옅은 황사의 영향을 받으면서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의 자외선 지수가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이자 주말인 내일(14일)은 대체로 맑고 따뜻하겠습니다. 스승의 날이 들어있는 일요일(15일)에는 오후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 전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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