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저녁이 있는 삶, 가족과 함께하는 삶, 일과 삶이 조화되는 근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업 근로자와 동반 가족에겐 다양한 특별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근로자와반 가족은 플레이타임에서 키즈카페 10% 할인 이용권과 문화센터 정규강좌 10% 할인, 웰니스 G 휘트니스센터 연 회원 가입 시 추가 5% 할인, 어린이 극장 2000원 할인, 마이 부루나 헤어 시술 시 30% 할인 등의 혜택을 받는다.
한편, 지역 프로모션 참여 기업은 롯데백화점 대전점 문화센터·식당가, 롯데시네마 대전점·둔산점, 선병원, 성심당, 이마트 둔산·터미널점, 드롭탑 대전반석·관저·은행·대흥·오류점 등이다.
박형정 대전고용노동청장은 “지역 프로모션을 계기로 많은 기업들의 캠페인 참여가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일家양득형 근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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