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X-청춘 1박2일 열차는 코레일과 강원도 지자체가 공동으로 선정한 설악권의 명승지로 축제와 체험을 연계한 여행을 떠나는 관광열차다.
인제, 양양, 고성, 속초 등 설악산에 인접한 시ㆍ군의 지역별 관광코스와 체험행사, 이색 먹거리가 1박2일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으며, 숙박은 물론 전통문화 이벤트도 관람할 수 있다. 용산역에서 춘천역까지는 ITX-청춘으로 이동하며 설악권 관람은 투어버스를 통해 이뤄진다.
코레일은 연말까지 ITX-청춘 1박2일 열차를 운행하며 인제 및 양양지역 이외에도 고성, 속초 등 계절별 특색을 갖춘 설악권의 대표 관광코스로 찾아갈 계획이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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