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 1200마리 방류 등 색다른 체험프로그램 진행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연산역(역장 김민수)은 12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물고기 방류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기존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이외에 연산역을 방문한 어린이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미니 인공 연못인 ‘대나무 섶 다리’연못에 치어 1200여 마리를 방류해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가 됐다.
또한, 철도문화체험에 치어방류 등의 이색 이벤트 제공을 통해 방문고객에게 재미를 더하고, 지역주민들도 직접 참여해 역과 지역사회가 상생발전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됐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산역을 찾아오는 가족단위 고객들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했다.
김민수 연산역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더욱 확대해 역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색다른 이벤트 제공 등 재미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개발로 고객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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