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장에 취임한 김기주(55ㆍ사진) 지원장의 취임일성이다.
김 지원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일류 농식품관리기관이란 비전에 걸맞게 역할과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조화를 이뤄 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김 지원장은 9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07년 농업사무관으로 승진해 과수화훼과, 농산경영과, 채소특작과 등에서 농업정책을 담당했다. 이어 2014년 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해 유통정책과, 원예경영과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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