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VIP 시사회에는 김지운 감독, 강동원, 전도연, 임시완, 이서진, 김남길, 박성웅, 한예리, 유연석, 박경림, 김제동, 김옥빈, 채서진, 엄기준, 박하선, 유인영, 정만식, 고경표, 정상훈, 류혜영, 김원해, 전혜빈, 박주미, 이엘, 김선영, 박은빈, 박병은, 박기량 등 최고의 스타들이 참석한 것은 물론 이들을 보기 위한 수많은 인파가 몰려 <곡성>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었다. 상영 전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나홍진 감독과 곽도원, 황정민, 쿠니무라 준, 천우희, 김환희, 장소연, 손강국, 김도윤, 최귀화가 함께해 VIP 시사회에 참석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나홍진 감독은 “정말 진심으로 최선을 다했다. 현혹되지 마시고 믿고자 하는 것을 믿으시면 될 것 같다”, 의문의 연쇄 사건에 맞닥뜨린 경찰 ‘종구’ 역 곽도원은 “처음 주연을 맡았는데 최선을 다해 만들었다.
▲ (상단 좌측부터)
박하선 전헤빈 유연석 류혜영 김옥빈 채서진 박주미 김남길 전도연 박성웅 |
무겁기만 한 영화는 아니다. 영화 재미있으니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 무속인 ‘일광’ 역 황정민은 “감독님과 배우분들 뿐만 아니라 스탭들도 정말 고생 많으셨다”, 최초 공식 일정으로 내한한 외지인 역의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은 “처음으로 한국영화에 출연하게 되었다. 나홍진 감독, 배우들과의 작업은 굉장히 재미있었다”, 사건의 목격자 ‘무명’ 역 천우희는 “열심히 만든 만큼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다”, ‘종구’의 딸 ‘효진’ 역 김환희는 “나홍진 감독님, 배우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배우모두 <곡성>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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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이엘 고경표 한예리 박경림 정상훈 이서진 |
상영 내내 관객들은 눈 뗄 수 없는 압도적인 긴장감과 강렬함에 뜨거운 반응을 보인 데 이어 영화 상영이 끝나자마자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 전도연은 “2시간 30분 동안 숨을 쉬었는지 안 쉬었는지 모를 정도로 끝까지 숨막히는 긴장감을 전한다”, 김옥빈은 “정말 놀라운 영화다. 꼭 봐야 한다”, 박성웅은 “역시 나홍진 감독님이다”, 박병은은 “현기증이 날 정도로 정신이 없다. 영화를 보고 이런 느낌은 오랜만이다. 재미있게 봤다. 나홍진 감독님과 배우분들 모두 대단한 영화를 만드신 것 같다”, 전혜빈은 “2시간 30분 동안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영화다. 아직까지 심장이 뛴다”, 한정수는 “보신다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라며영화 <곡성>을 만장일치 호평, 적극 추천해 눈길을 끈다.
이렇듯 대한민국 최고 스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뜨거운 찬사를 받은 영화 <곡성>은 폭발적 입소문 열풍을 이어가며 5월 극장가를 점령할 새로운 흥행 대세로 강력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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