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9일 서구 둔산동 (주)전북은행 대전지점에서 '2016 자원봉사 우수기업 동판 제막식'을 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백춘희 정무부시장, 진영찬 전북은행 부행장, 정호 시 자원봉사연합회장, 이민표 시 자원봉사지원센터장, 전북은행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2013년 5월 시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을 맺은 (주)전북은행 중부지역금융센터는 '고객을 위한, 이웃과 사회를 위한, 최고의 은행'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나눔활동을 벌여왔다.
소외계층과 희망나눔 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봉사 및 독거어르신 연탄지원, 행복한집 무료급식 후원 및 급식봉사 활동, 임직원 급여 1%나눔을 통한 장애인센터·보육원 성금 전달 등이 대표적이다.
대전시는 지난해까지 118개 기업 등과 노블레스오블리주 협약을 맺었고 올해도 10개 기업·기관 등과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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