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문화센터는 오는 31일까지 10층 안내데스크에서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학기는 53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 여름학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고메이월드 쿠킹클래스’에서는 청담동, 홍대, 이태원 등 전국 최고의 맛집들만을 모아 놓은 미식가들의 핫플레이스 고메이월드에서 가장 사랑 받는 대표 맛집들의 인기메뉴에 대한 셰프들의 특강이 6월부터 진행된다.
6일 이혜민 일본 그랑카페 헤드쉐프의 ‘엘본에서 만나보는 여름철 요리’, 14일 민경철 로코스 실장의 ‘시원한 여름철 에이드 시리즈’, 21일 주란 제일제면소 실장의 ‘여름철 입맛 당기는 비빔소면&여름철 요리’ 강의가 울려 펴진다.
여름학기 강좌는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명강의도 준비했다.
강신주 철학자의 ‘감정을 목숨처럼 지켜야 하는 이유’가 23일 열린다.
또 내달 20일엔 김창옥 휴먼컴퍼니 대표의 ‘괜찮니, 괜찮아’, 7월 11일엔 오영욱 여행작가의 ‘오기사의 여행지도 읽기’가 10층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강의는 10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강의 당일 영수증 확인 후 입장권으로 교환해야만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관계자는 “정규강좌 이용고객에 5%, 1년 이상 연속 수강한 장기회원에겐 10%, 쌍둥이 자녀에겐 50% 할인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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