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의 빅데이터 및 그래픽 컨설팅 역량 융합한 뉴스 공급
중도일보, 웨이하이일보 뉴스 한국 및 해외 검색사이트 노출 기대
중도일보의 뉴스가 중국 언론을 통해 중국사회로 송출된다. 또한 고유의 빅데이터 분석 및 해석능력과 디자인 역량을 융합한 멀티미디어 뉴스가 중국 전역으로 전파될 전망이다.
본보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뉴스 채널의 다각화를 위해 중국 현지 언론과의 뉴스 제휴를 통해 중국 시장으로의 콘텐츠 전송 환경을 구축했다.
메인 홈페이지에 마련된 ‘국제’뉴스는 중국어 서비스를 통해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신문그룹의 주력 종합일간지인 웨이하이일보 온라인 뉴스 메인 ‘한국신문(韓國新聞)’에 직접링크 방식으로 연결됐다.
웨이하이일보를 통해 한국소식을 알기 위한 독자들은 곧바로 중도일보의 국제 뉴스를 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중국의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를 통해 중국 전역에 한국의 뉴스를 동시에 전송하고 있다.
또한 중국의 유투브로 알려진 동영상 사이트 중 상당수 중국인들이 활용하고 있는 유쿠(youku) 채널을 통해서도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보의 콘텐츠 채널 다각화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응할 뿐더러 중국 시장을 염두에 둔 다양한 홍보 채널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본보만이 갖춘 고급화된 빅데이터 활용 능력과 분석, 디자인 역량을 융합한 ’비주얼 빅데이터 뉴스’도 공급할 예정이다.
먼저 지방지에 국한되지 않고 한류의 다양한 면모를 보도를 통해 중국으로 직접 제공한다.
이미 웨이하이일보를 통해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한류 스타들을 엄선해 이들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한류를 바라보는 시각을 다양하게 변화시켜나갈 계획이다. 문화를 비롯해 지역의 경제, 사회, 교육 등 다양한 분석을 본보만의 통찰력으로 재가공해 중국 독자들의 입맛에 맞는 콘텐츠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본보는 웨이하이일보 편집국 기자들이 선정한 다양한 한류 아이템을 분석해 보도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중국 언론사와 독자들의 궁금점을 맞춤형으로 보도하는 ‘피드백(feedback)’뉴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국 업체들의 한국 진출을 위한 시장 분석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웨이하이일보가 직접 생산한 중국 뉴스는 본보 페이지를 통해 보도돼 한국 및 해외 뉴스 검색 사이트에 노출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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