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를 시샘이라도 하는 것일까요. 현재, 전라남도에 황사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토요일인 오늘(7일)은 미세먼지 농도가 어제보다 더 높겠습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대부분이 ‘매우나쁨(일평균 151~㎍/㎥)이 예상됩니다. 경남, 대구, 울산이 ’나쁨‘(일평균 81~150㎍/㎥), 부산, 제주가 ’보통‘(일평균 31~80㎍/㎥)을 보이겠습니다. 또 광주는 미세먼지 농도가 순간 642㎍/㎥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은 최대한 외출을 삼가는게 좋겠습니다. 부득이 외출시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세면 및, 손발을 깨끗이 씻으세요. 또 실내에서 흡연을 하거나 촛불을 켜면 미세먼지 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미세먼지에는 해조류와 물, 녹차, 생강 등이 좋다고 하죠. 오늘은 집안에서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한권의 책 어떨까요. /연선우 기자
[카드뉴스] 오늘도 미세먼지, 삼겹살은 정말 효과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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