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대전 28도 전국 최고… 서울·전주·대구는 27도 초여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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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대전 28도 전국 최고… 서울·전주·대구는 27도 초여름이네

  • 승인 2016-05-05 15:34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대전 엑스포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비눗방울 만들기 놀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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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날인 5일 대전 엑스포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비눗방울 만들기 놀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어린이날인 5일 하루종일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전국 약한 구름이 낀 가운데 초여름 날씨로 다소 더운 하루였다. 전국 대부분 24도 이상으로 기온이 올랐다. 대전이 28도로 가장 더웠고 서울과 대구, 전주가 27도로 뒤를 이었다.

이날 24절기 입하를 맞아 초여름 날씨를 보이며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커피숍이 북적였고, 반팔 또는 여름옷을 입은 시민들이 많았다. 또 자외선 지수가 높아 선그라스와 모자를 쓰고 나온 사람들도 많았다.

▲서울 27도 ▲춘천 24도 ▲대전 28도 ▲대구 27도 ▲청주 27 ▲전주 27도 ▲광주 24도 ▲부산 21도 ▲제주도 22도 ▲울릉도/독도 21도

오늘 현재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보통수준을 보이고 있어 활동하기에는 최적이다.

밤부터는 비가 예고되어 있다. 전국 많지 않은 양이지만 내일(6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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