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해맑은 동심처럼 맑고 쾌청한 어린이날… 늦은 밤 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난지잔디광장에서 열린 '2016 마포어린이축제'에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어디론가 떠나고 계시나요? 5월5일 어린이날입니다. 다행히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인데요. 어린이들의 마음처럼 맑은 날씨입니다.

오늘 하루 전국 쾌청하겠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꽤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낮 최고 기온 22도에서 28도까지 올라 어제보다는 더 높아지겠습니다. 한낮 반팔 옷차림도 좋습니다.

밤부터는 비가 내립니다. 강수확률이 60~70%고 예상강수량은 전국 20~60mm가 되겠습니다. 제주도 산간에는 100mm가 넘는 많은 양의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 경북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대기가 무척 건조한데요. 강풍이 다소 잦아들었지만 작은 불씨도 금세 번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늦은밤부터 서해안과 남해상에 천둥번개가 치는 곳 잇겠고, 6일 아침에는 모든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전국 보통 수준이나 대전충남, 인천, 경기에는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이해미 기자

*자외선 지수 높지 않아요
*6일 비소식, 세차는 미뤄요
*한낮 빨래 잘 말라요.

▲전국 날씨
대전 19/25 (맑음/비)
세종 18/27 (맑음/비)
서울 19/25 (맑음/비)
청주 19/27 (맑음/비)
홍성 20/28 (맑음/비)
수원 19/23 (맑음/비)
부산 23/24 (맑음/비)
대구 21/28 (맑음/비)
광주 19/26 (맑음/비)
춘천 15/24 (구름/비)
제주도 20/25 (맑음/비)
울릉·독도 20/20 (구름/맑음)

#오늘의_명언
어린이 얼굴을 보라. 이 세상의 평화라는 평화는 모두 그 얼굴에서 우러나는 듯 고요하고 평화롭다 -소파 방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