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김동완 “옥시제품 사지마세요”

  • 핫클릭
  • 방송/연예

개념 김동완 “옥시제품 사지마세요”

인터넷 방송서 팬들에 당부

  • 승인 2016-05-04 14:20
  • 신문게재 2016-05-05 13면
▲ 가수 김동완이 3일 '옥시 불매 제품 목록'을 언급한 인터넷 방송. (사진=네이버V앱 캡처)
▲ 가수 김동완이 3일 '옥시 불매 제품 목록'을 언급한 인터넷 방송. (사진=네이버V앱 캡처)
가수 김동완이 옥시 제품 불매 선언을 하고, 팬들에게도 적극 구매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는 3일 방송 네이버 V앱에서, 한 블로그(행복한 은진 씨의 뷰티풀라이프) 에서 얻은 정보라며 옥시 제품 불매 운동 리스트를 전했다.

김동완은 “사지 말아야 목록”이라면서 옥시 제품명을 하나씩 읽었다.

오투액션, 옥시크린, 물먹는 하마, 개비스콘, 스트랩실 등을 언급하면서 “보통 옥시라고 쓰여 있으면 쉽게 구매하지 않을 수 있지만, 비트·데톨·쉐리·스트랩실 등은 옥시라고 쓰여있지 않으니 혹시나 사지 않도록 주의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이어 대체 용품도 알려주는 꼼꼼함을 보였다. 김동완은 “피해자 가족들이 옥시 영국 본사에 찾아간다고 하는데,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우리가 응원할 수 있는 길은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독려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 “어떤 분들은 갖고 있는 옥시 제품을 버린다고 하는데, 그러면 환경 오염을 일으키니 가습기 살균제는 쓰지 않는다는 조건하에 갖고 있는 건 어쩔 수 없이 써야할 것 같다”고 했다.

다음은 김동완이 언급한 옥시 제품 불매 리스트.

세탁용품-옥시크린, 파워크린, 오투액션, 더블액션, 쉐리 방취제-에어윅, 아로마겔, 향기톡톡 흡습류-물먹는 하마, 냄새먹는 하마, 하마로이드 주방용품-피니시 위생용품-데톨 생활용품-비트, 숄 청소용품-이지오프뱅, 옥시싹싹 변기세정-하픽 헬스케어-스트렙실, 개비스콘, 무브프리

노컷뉴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랭킹뉴스

  1. 가을단풍 새 명소된 대전 장태산휴양림…인근 정신요양시설 응급실 '불안불안'
  2. [사설] 의료계 '정원 조정 방안', 검토할 만하다
  3. [사설] 충남공무원노조가 긍정 평가한 충남도의회
  4. 대전사랑메세나에서 카페소소한과 함께 발달장애인들에게 휘낭시에 선물
  5. 제90차 지역정책포럼 및 학술컨퍼런스 개최
  1. 국방과학일류도시 대전 위한 교류장 열려
  2. '한국탁구 국가대표 2024' 나만의 우표로 만나다
  3.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학술적 업적 수상 잇달아…이번엔 국제학자상
  4. 건양대병원, 시술과 수술을 한 곳에서 '새 수술센터 개소'
  5.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헤드라인 뉴스


내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 학교 지원 항목 추가… 교원 생존수영 업무에서 손 뗀다

내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 학교 지원 항목 추가… 교원 생존수영 업무에서 손 뗀다

교원들의 골머리를 썩이던 생존 수영 관련 업무가 내년부터 대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로 완전 이관된다. 추가로 교과서 배부, 교내 특별실 재배치 등의 업무도 이관돼 교원들이 학기초에 겪는 업무 부담은 일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부터 동·서부교육청 학교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기존 지원항목 중 5개 항목의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학교에서 맡던 업무 4개를 추가로 지원한다. 먼저 센터 지원항목 중 교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생존 수영 관련 업무는 내년부터 교사들의 손을 완전히 떠나게 된다. 현재 센터에..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대전시가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의 시작점인 광역교통망 구축에 힘을 쏟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부터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도시균형발전 초석을 다지는 것을 넘어 충청 광역 교통망의 거점 도시가 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28년 만에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올해 연말 착공한다. 도시철도 2호선은 과거 1995년 계획을 시작으로 96년 건설교통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추진 됐다. 이후 2012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됐지만 자기부상열차에서 트램으로 계획이 변경되면..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크리스마스트리와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겨울철 대목을 노리고 있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26일 백화점 1층 중앙보이드에서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연출은 '조이 에브리웨어(Joy Everywhere)'를 테마로 조성했으며, 크리스마스트리 외에도 건물 외관 역시 크리스마스 조명과 미디어 파사드를 준비해 백화점을 찾은 고객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대전 신세계는 12월 24일까지 매일 선물이 쏟아지는 '어드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