랴오닝 검사검역국에 따르면, 한-중, 중-호주 FTA 2차 관세 인하가 시행되면서 한국과 호주에 수출하는 랴오닝 기업이 단 3개월간 약 1,495만 9,000달러(약 1억 위안)의 관세 감면 혜택을 받았다.
○ 경과 2015년 12월 20일, 한-중, 중-호주 FTA가 공식 발표되었다. 2016년 1월 1일부터 한-중, 중-호주 2차 관세 인하가 이뤄지면서 관세 혜택의 폭이 더욱 확대되고 더 많은 제품과 기업이 수혜를 입게 되었다.
○ 통계 1분기, 랴오닝 검사검역국이 對한 수출품에 발급한 한중 FTA 원산지 증명서는 총 4,445건, 2억 4,686만 달러 규모에 달했다. 對호주 수출품에 발급한 중-호주 FTA 특혜 원산지 증명서는 총 816건, 5,231만 달러 규모에 달했다. 랴오닝 검사검역국은 수산물, 화학제품, 기계 부품, 전기 설비, 철강 제품 등에 우대 원산지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다. 해당 증서 발급을 통해 관세 혜택을 받는 기업이 늘어나고 한국과 호주 수출이 크게 증가한다.
현재 랴오닝 검사검역국은 원산지 신청인 연간 심사 폐지, 원산지 신청인 접수 절차 간소화, 원산지 증명서 신고 전자화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업이 한-중, 중-호주 FTA 원산지 우대 혜택을 통해 수출 원가를 절감하도록 돕고 있다.
来源: 위해신문
编辑: 송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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