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다문화]소방 안전교육 '찾아갑니다'

홍성소방서, 외국인근로자 40명 대상

승인 2016-05-02 20:21
신문게재 2016-05-04 12면

홍성=박갑순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지난달 15일 서부면 남당리에 위치한 한국돈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외국인 근로자 4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19안전서비스로부터 상대적으로 소외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화재발생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으로 인명피해 감소 및 안전한 홍성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연기소화기 체험, 화재발생시 119신고 및 대응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조성호 예방교육팀장은 “앞으로도 체험학습 위주의 소방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각종 안전사고 및 화재를 예방하고 외국인 소방안전의식 고취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체험교육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성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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