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화된 방사성폐기물. (사진제공=한전 원자력연료) |
방사성폐기물 고화기술은 방사성폐기물 부피 증가를 20% 정도로 최소화하는 기술로 앞으로 상용화되면 방사성폐기물 처분비용의 획기적인 절감이 기대된다.
현재 국내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해외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다.
방사성폐기물 관리 프로세스는 폐기물의 발생부터 처분까지의 과정을 총괄하는 프로세스다.
이 기술이 국제 표준화로 확정되면 폐기물 발생 기관의 방사성폐기물 관리 프로세스 구축 및 폐기물 인증 프로그램(WCP)구축에 국제적 기준을 제시할 수 있게 된다.
이재희 사장은 “우리가 개발한 방사성폐기물 처리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큰 성과”라며 “표준 확정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 국제 표준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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