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낮 최고기온이 22도까지 올라가는 초여름 날씨를 보인 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나들이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
5월2일 오전 맑은 하늘을 보며 상쾌하게 출근했지만, 오후부터는 급격히 구름이 끼며 흐려지겠습니다. 제주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 될 예정인데요. 비는 시간당 20mm 이상이 내리면서 강한 비가 되겠습니다. 기상청은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시설물 관리, 각별한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예상강수량은 제주와 서해에는 30~80mm, 서울과 충청, 강원도, 울릉도에는 20~60mm 내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비용 우산 챙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낮기온은 최고 15~28도까지 오르고 대전과 청주는 26도, 서울 27도, 부산 22도, 대구는 22도까지 올라서 다소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밤 늦게부터는 비가 내리기 때문에 기온은 다소 낮아지겠지만, 아침부터 한낮까지는 초여름 날씨가 느껴지겠습니다.
지난 주말 미세먼지와 황사가 유입되면서 조금 답답하셨을텐데요. 오늘은 미세먼지와 황사 농도가 낮아서 쾌청한 날씨가 되겠습니다. /이해미 기자
*내일 비소식, 하루 미루세요
*자외선 지수, 오늘은 낮아요
*낮시간 냉방 필요한 곳 있어요
▲전국 날씨
대전 19/26 (맑음비)
세종 19/25 (맑음/비)
서울 21/27 (맑음/비)
청주 18/26 (맑음/비)
홍성 21/22 (맑음/비)
수원 21/26 (맑음/비)
부산 21/22 (맑음/비)
대구 18/26 (구름/비)
광주 21/22 (맑음/비)
춘천 17/28 (구름/비)
제주도 22/25 (구름/비)
울릉·독도 21/21 (맑음/구름조금)
#오늘의_명언
인생이 끝날까 두려워하지마라. 당신의 인생이 시작조차 하지 않을 수 있음을 두려워하라 -그레이스 한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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