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봄날씨는 변덕쟁이 … 오후부터 강한 돌풍과 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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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날씨] 봄날씨는 변덕쟁이 … 오후부터 강한 돌풍과 비 내려

  • 승인 2016-05-02 09:45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부산지역 낮 최고기온이 22도까지 올라가는 초여름 날씨를 보인 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나들이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지역 낮 최고기온이 22도까지 올라가는 초여름 날씨를 보인 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나들이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5월2일 오전 맑은 하늘을 보며 상쾌하게 출근했지만, 오후부터는 급격히 구름이 끼며 흐려지겠습니다. 제주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 될 예정인데요. 비는 시간당 20mm 이상이 내리면서 강한 비가 되겠습니다. 기상청은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시설물 관리, 각별한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예상강수량은 제주와 서해에는 30~80mm, 서울과 충청, 강원도, 울릉도에는 20~60mm 내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비용 우산 챙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낮기온은 최고 15~28도까지 오르고 대전과 청주는 26도, 서울 27도, 부산 22도, 대구는 22도까지 올라서 다소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밤 늦게부터는 비가 내리기 때문에 기온은 다소 낮아지겠지만, 아침부터 한낮까지는 초여름 날씨가 느껴지겠습니다.

지난 주말 미세먼지와 황사가 유입되면서 조금 답답하셨을텐데요. 오늘은 미세먼지와 황사 농도가 낮아서 쾌청한 날씨가 되겠습니다. /이해미 기자

*내일 비소식, 하루 미루세요
*자외선 지수, 오늘은 낮아요
*낮시간 냉방 필요한 곳 있어요

▲전국 날씨
대전 19/26 (맑음비)
세종 19/25 (맑음/비)
서울 21/27 (맑음/비)
청주 18/26 (맑음/비)
홍성 21/22 (맑음/비)
수원 21/26 (맑음/비)
부산 21/22 (맑음/비)
대구 18/26 (구름/비)
광주 21/22 (맑음/비)
춘천 17/28 (구름/비)
제주도 22/25 (구름/비)
울릉·독도 21/21 (맑음/구름조금)

#오늘의_명언
인생이 끝날까 두려워하지마라. 당신의 인생이 시작조차 하지 않을 수 있음을 두려워하라 -그레이스 한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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