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와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주최하는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가 29일 일산동구 호수공원에서 '꽃과 호수, 신한류 예술의 합창'을 주제로 개막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사진애호가들이 꽃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
계절의 여왕 5월이 다가옵니다. 5월 첫째주는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임시공휴일까지, 황금연휴가 있어서 전국민이 가장 기다린 한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나들이 계획 세우시는 분들 많으시죠? 5월 첫째주 날씨입니다.
다음주는 비교적 맑지만 월요일 오후부터 화요일 하루종일 전국적인 비 소식 있습니다. 월요일 출근길에는 우산을 필수로 챙겨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뒤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구름 조금 낀 날씨지만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입니다. 황금연휴 가족들과 야외 나들이도 문제없어 보입니다. 최저기온 7~14도, 낮 최고 기온은 19~25도까지 오르며 평년 기온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3일 남해상과 동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바다의 물결이 높아집니다. 어선이나 선박, 조업을 하시는 분들은 기상청 예보를 참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4월 마지막주 주말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지만, 5월로 접어들면서 대기는 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해미 기자
▲다음주 날씨. 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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