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아마추어 스크린골프대회인 GLT·LGLT 결선이 오는 30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다.
골프존라이브토너먼트(Golfzon Live Tournament)와 여성들이 참여하는 LGLT(Ladies GLT)는 각각 2005년, 2007년 시작돼 2011년 국민생활체육 전국골프연합회에서 공식인증 받으며 정식 생활스포츠 종목으로 자리잡았다.
누적 시상금은 55억원, 우승자는 양 대회 합산 75명이 탄생했다. 이번 시즌에는 자동차를 포함한 5억원 상당의 우승상품이 내걸렸다.
올해부터는 4∼7월까지 시즌1, 8∼11월까지 시즌2로 나눠 모두 8개 대회로 진행된다.
성적과 기록 라운드에 각각의 포인트를 부여하고 합산해 상위전 결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3라운드 이상 참여한 회원에 한해 결선 진출이 가능해졌다.
참가등급은 ‘독수리’에서 전체등급(협회프로제외)으로 확대됐고 기존 대회와 달리 온라인결선대회를 도입해 대회 접근성을 높였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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