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창문에 맺힌 빗방울에 신록이 피어나는 나무가 비쳐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
4월27일 수요일 오전 8시경부터 빗방울이 시작되더니, 현재는 빗줄기가 제법 굵어졌습니다. 구름끼고 탁한 날씨 탓에 길도 다소 막히고 있는데요. 끼어들기, 과속 대신 양보하는 운전으로 비오는 하루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비로 며칠간 대기에 머물러있던 미세먼지와 황사가 씻길 것으로 보입니다. 충청 이남 지방에는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예상 강수량은 5~10mm 내외입니다. 강원도 오후부터 비가 내려 내일 목요일(28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주춤합니다. 초여름날씨를 보이던 낮기온이 무려 10도 이상 떨어지면서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이 9~15도 내외고, 낮기온은 여기서 크게 오르지 않은 12~23도로 예상됩니다.
서울과 춘천지역은 비는 내리지 않고 흐린 날씨가 지속되며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화재예방 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청은 남해안과 동해안 제주에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 했습니다. 시설물관리와 조업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강풍과 함께 파도의 물결도 높겠습니다. /이해미 기자
*누런 황사 비로 세차해요
*빨래는 실내건조
*한낮에는 약한 냉방을
▲전국 날씨
대전 12/17 (비)
세종 12/28 (비)
서울 14/23 (구름)
청주 13/19 (비)
홍성 16/15 (구름/비)
수원 16/23 (구름/비)
부산 12/14 (비)
대구 11/13 (비)
광주 14/16 (비)
춘천 9/21 (구름)
제주도 15/17 (비)
울릉·독도 9/13 (구름/비)
#오늘의_명언
웃음은 두 사람간의 가장 가까운 거리다. -빅터 보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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