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출신 결혼 이주여성과 자녀 등 총 13가정(19명)을 선발해 18일까지 3박5일 동안 모국인 필리핀 세부에 머물렀고 여기에는 센터 종사자 3명과 한국전력 종사자 2명, 대전MBC 기자 2명도 함께 동행했다. 특히 이번 모국방문을 통해 고아원과 지역학교 문화·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취약가정을 위한 생활필수품과 약품을 지원했다.
한편, 방문단은 한국전력 세부지점과 사회복지기관을 탐방해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자국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생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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