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국가 출신인 결혼 이주여성들로 구성된 강사들이 직접 어린이집이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령에 맞는 다양한 내용을 준비해 다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했다.
중국·일본·캄보디아 국가의 결혼 이주여성 강사들이 주어진 시간 안에 모국에 대한 설명과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해 편견 없이 포용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방법으로 전달하고 있다. 한편, 결혼 이주여성들은 자신들의 출신국가를 설명하고 한국과 비교하면서 학생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나누는 등 더욱 더 효과적인 수업으로 이뤄지고 있다.
당진=박하늬 명예기자(우즈베키스탄)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