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다문화]베트남의 초식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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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다문화]베트남의 초식을 아시나요…

베트남 출근ㆍ등교시간 길거리 음식

  • 승인 2016-04-26 13:26
  • 신문게재 2016-04-27 12면
  • 세종=응아린 명예기자(베트남)세종=응아린 명예기자(베트남)
베트남 공항에 가면 눈에 띄는 게 있다. 다른 나라와 달리 길가에서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다.

가게가 없거나 돈이 없는 이유도 있지만 이를 모든 국민이 하는 것은 아니다.

베트남 사람들이 언제부터 장사했는지 알 수 없지만, 지금 모습은 베트남 음식문화다.

베트남 하노이 겨울은 날씨도 춥고 이슬비가 내려도 길가에서 사람들은 음식을 먹는다. 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음식을 찾아 먹는다. 길에 서서 파는 국수와 밥, 샤브샤브, 고기구이, 초식, 중식, 간식 등 음식은 다양하다.

출근시간과 등교시간이 빨라 사람들은 초식을 주로 나가서 한다.

식사뿐 아니라 커피와 차도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더워 사람들이 밖으로 많이 나온다. 남자들은 시원한 맥주, 여자는 달콤한 사탕수수 주스를 찾는다.

음식 판매하는 쉽게 찾을 수 있다. 테이블이 있는 가게는 거의 음식을 팔고, 의자만 있는 가게는 음료와 간식 등을 판다.

베트남 길에서 먹는 음식 맛도 있다. 한국에 있어도 자꾸 베트남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이 생각난다.

세종=응아린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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