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장애인볼링대회 개회식에서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대전시장애인체육회. |
시장애인체육회 볼링팀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둔산그랜드볼링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지체, 시각, 청각, 지적 등 전부문에서 총 11개(금4, 은3, 동4개)의 메달을 획득해 지난해 3위에 이어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대전시에 이어 울산시가 금3, 은1, 동2개로 2위, 경기도가 금3, 동1개로 3위를 차지했다.
전병용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에 종합우승을 차지함에 따라 오는 10월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며 “대회의 성공 개최와 종합우승을 한 대전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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