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water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취약계층의 물 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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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K-water 행복가득水 프로젝트’협약
노후 수도관 등 물 사용 환경 개선으로 건강한 수돗물 이용 도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는 20일 서울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취약계층의 물 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K-water 행복가득水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K-water는 전국 복지시설 등의 낡고 오래된 수도시설을 교체하고 난방 등 주거환경 개선으로 사회 취약계층의 물 사용 환경을 보장하는 사회공헌을 펼치기로 했다.
K-water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취약계층 노후주택과 복지시설 272곳의 물 사용 환경을 개선해 6500여명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올해는 시설개선과 함께 수돗물 음수대를 설치하고 물교육을 병행하는 등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학수 K-water 부사장은 “물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을 때까지 K-water의 전문성을 활용해 국민 물 복지 실현에 쉼 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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