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온양사업장 직원들이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레인보우스쿨 학생들의 학습지도를 진행하기 위한 만남이었다.
이 프로그램은 올 12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이날 아이들은 처음으로 많은 어른들앞에서 떨리는 목소리로 자신들의 이름을 말하고 꿈을 말했다. 3회째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을 이제는 아이들도 궁금해하고 기대를 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람이었어' 라는 노래가사처럼 삼성전자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레인보우스쿨 학생들의 기초학력 증진과 학교 및 사회적응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김려화 다문화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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