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전시체육회 |
스탠다드 조상효ㆍ배새롬, 라틴 지선구ㆍ김수영 우승
대전시는 지난 17일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코리아골드컵 전국 댄스스포츠 경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국가대표상비군 1차 선발전을 동시에 치른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ㆍ도 선수, 임원,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경쟁을 펼쳤다.
대회 우승은 프로부문 스탠다드종목 대구연맹 조상효ㆍ배새롬, 라틴종목은 경남연맹 지선구ㆍ김수영이 차지했다.
아마추어부문은 스탠다드종목 부산연맹 이준혁ㆍ양해정, 라틴종목은 충남연맹 오세현ㆍ이혜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국가대표상비군 선발은 스탠다드 김동수ㆍ홍인화 등 12명, 라틴 오세현ㆍ이혜원 등 12명이 선발돼 국제대회 출전자격을 얻었다
이봉선 대전댄스스포츠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했기를 바란다”며 “대회에 참가한 전국 댄스스포츠 연맹회장과 선수는 물론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전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noa79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