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18일 예산전자공고 학생들의 수학여행 출발지를 방문해 안전한 여행이 될 것을 당부하고 있다./충남교육청 제공 |
예산전자공고 수학여행 출발지 찾아 현장 점검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일선 고교 수학여행 출발지를 방문해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18일 예산전자공고를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을 강조하며 학교 측의 안전대책 수립 여부와 학생 건강상태, 운전자 음주 여부, 인솔교원 및 안전요원에 대한 사전교육 등을 점검했다.
예산전자공고 2학년 142명의 학생들은 이날 김 교육감의 점검에 통과해 제주도로 3박4일간의 수학여행을 떠났다.
담당 교감 등 인솔교사 13명과 3명의 안전요원도 함께 했다. 김 교육감은 학생들의 버스 탑승을 확인한 후 점검을 마무리 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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