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숲 체험에는 채드윅국제학교 6~8학년 학생과 인솔교사 등 300여명이 참가한다.
18일부터 22일까지 용현자연휴양림에서,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용화산자연휴양림에서 숲 생태교육과 산불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채드윅국제학교 학생들은 이들 자연휴양림에서 소그룹 활동, 정상 하이킹, 야영, 숲 탐방, 산림정화활동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체험할 예정이다.
정영덕 소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휴양림에서 다양한 숲 체험활동을 통해 숲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야외활동을 통해 자아형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 자연환경 이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