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식구들과 소풍 차 나오기 시작했는데 매년 이맘때만 기다려 지네요”
이호연, 송재인, 이용수 등 A 식품 회사 간부와 함께 직원 25명 함께 모여 제12회 예산벚꽃마라톤대회 참가를 위해 당진 합덕에서부터 이 곳을 찾았다.
이들 직원들은 사기를 북돋기 위해 이 맘때 벚꽃을 즐길 수 있는 꽃놀이 소풍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대회를 4년 전부터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직원 서정화 씨는 “처음에는 3~4명 정도 참가했는데 참가할 때마다 함께 참가하고 싶어하는 직원들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소풍 겸 꽃놀이에 회사 홍보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더 많은 직원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말에도 회사 식구들과 함께 참가할 정도로 좋은 인연을 만들 수 있는 이 대회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예산=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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