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브랜드 선정 국내 50개 브랜드 중 28위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Best Korea Brands)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는 세계적인 브랜드 컨설팅 회사인 인터브랜드가 재무성과, 트렌드 선도력, 품질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것으로 국내 타이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한국타이어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8251억원의 브랜드 자산 가치를 기록하며 국내 상위 50개 브랜드 가운데 28위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는 2013년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독일 3대 명차에 이어 지난해 하이엔드 브랜드인 포르쉐까지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해 왔고 이번에 BMW의 플래그십 모델인 ‘뉴 7시리즈’까지 추가했다.
앞서 한국타이어는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승용차 타이어 부문 14년 연속 1위, 타이어 전문점 부문 8년 연속 1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타이어 부문 8년 연속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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