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서승호, 박점순, 유선면, 한상숙씨. |
논산 서승호·박점순씨 부부
청양 유선면·한상숙씨 부부 선정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7일 ‘이달의 새농민상’ 4월 수상자로 논산시 상월면 서승호(58)·박점순씨(52) 부부와 청양군 대치면 유선면(58)·한상숙씨(53) 부부를 선정, 시상했다.
서씨 부부는 우수한 품질의 딸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기술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새로운 영농기술을 주위 농업인들에게 전파해 농업인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유씨 부부는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관내 표고농가를 독려하고 표고공선회로 조직화해 생표고버섯 공동선별 및 공동출하를 유도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유찬형 본부장은 “지역의 선도농업인으로서 역할을 다하는 농업인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선진농법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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