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꽃비 내리는 길 … 비는 오후에 그쳐요

  • 사회/교육
  • 날씨

[날씨]꽃비 내리는 길 … 비는 오후에 그쳐요

  • 승인 2016-04-07 09:05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한식이자 식목일인 5일 경남 김해시 장유면에 연분홍 꽃 비가 내린 봄 길을 한 주민이 산책하고 있다. 지난 4일 내린 봄비로 땅에 떨어진 벚꽃이 마치 하얀 눈길처럼 보인다. 연합뉴스
▲한식이자 식목일인 5일 경남 김해시 장유면에 연분홍 꽃 비가 내린 봄 길을 한 주민이 산책하고 있다. 지난 4일 내린 봄비로 땅에 떨어진 벚꽃이 마치 하얀 눈길처럼 보인다. 연합뉴스


6일밤부터 시작된 비가 4월7일 목요일 아침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모든 곳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비는 오후부터 차차 잦아들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7일 아침 8시 풍랑주의보가 발표됐습니다. 지역은 동해남부먼바다입니다. 바다의 물결 또한 높아 1.5~5.0m 수준입니다. 제주에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호우특보가 아직 해제가 되지 않았는데요. 삼각봉에는 234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아침 어제보다는 다소 선선한 기온입니다. 아침기온은 대부분 10도 안팎에 머물겠고 비가 그친 뒤 낮기온은 울릉도와 독도 12도로 최저, 서울과 대전 20도, 춘천이 22도까지 오릅니다. 어제보다는 낮지만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남해안 인근 조업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는 전국 보통 수준에 머물겠습니다. /이해미 기자

*세차도 빨래도 미뤄요
*출근길 우산은 필수
*운동이 필요하다면 실내운동

▲전국 날씨
대전 10/20 (구름/비)
세종 7/24 (구름/비)
서울 10/20 (구름/비)
청주 10/19 (구름/비)
홍성 10/23 (구름/비)
수원 8/18 (구름/비)
부산 13/16 (구름/비)
대구 8/19 (구름/비)
광주 9/19 (구름/비)
춘천 10/22 (구름/비)
제주도 16/17 (구름/비)
울릉·독도 9/12 (구름/비)

#오늘의_명언
행복한 사람은 남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 남을 복되게 해주면 자신의 행복도 한층 더한 것이다. -크림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백석대·백석문화대, '2024 백석 사랑 나눔 대축제' 개최
  2. 한기대 생협, 전국 대학생 131명에 '간식 꾸러미' 제공
  3. 남서울대 ㈜티엔에이치텍, '2024년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4. 단국대학교병원 단우회, (재)천안시복지재단 1000만원 후원
  5. 1기 신도시 첫 선도지구 공개 임박…지방은 기대 반 우려 반
  1. 남서울대, 청주맹학교에 3D 촉지도 기증
  2. 올해 대전 분양시장 지형도 도안신도시 변화
  3.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4.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내 착공 눈앞.. 행정절차 마무리
  5. 대덕구보건소 라미경 팀장 행안부 민원봉사대상 수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 분양시장 변화바람… 도안신도시 나홀로 완판행진

대전 분양시장 변화바람… 도안신도시 나홀로 완판행진

올해 대전 분양시장 지형도가 도안신도시로 변화한 분위기다. 대다수 단지에서 미분양이 속출했는데, 유일하게 도안지구의 공급 물량만 완판 행렬을 이어가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업계는 하반기 일부 단지의 분양 선방으로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내년에 인건비와 원자잿값 상승,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 등으로 인한 분양가 상승을 우려하고 있다. 21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분양한 도안 2-2지구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1208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649건이 접..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대한민국 펜싱의 역사를 이어갈 원석을 찾기 위한 '2024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생활체육 펜싱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시장배로 대회 몸집을 키운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검객과 가족, 코치진, 펜싱 동호인, 시민 2200여 명이 움집, '펜싱의 메카' 대전의 위상을 알리며 전국 최대 펜싱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23~24일 대전대 맥센터에서 이틀간 열전을 벌인 이번 대회는 중도일보와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펜싱협회가 주관한 대회는 올해 두 번째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 펜싱 대회다. 개막식 주요 내빈으로는 이장우..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속보>="내 나름대로 노아의 방주 같아…'나는 자연인이다' 이런 식으로, 환경이 다른 사람하고 떨어져서 살고 싶어서 그런 거 같아요." 22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3층 높이 폐기물을 쌓아온 집 주인 김모(60대) 씨는 버려진 물건을 모은 이유를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이날 동네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쓰레기 성이 드디어 무너졌다. <중도일보 11월 13일 6면 보도> 70평(231.4㎡)에 달하는 3층 규모 주택에 쌓인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청소하는 날. 청소를 위해 중구청 환경과, 공무원노동조합, 산성동 자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