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오전 중 산불진화를 완료하기 위해 일출과 동시에 초대형 헬기 등 10대를 현장에 투입하는 등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총 피해 면적은 현재 조사 중이다. 산불 원인은 쓰레기 소각행위로 밝혀졌다.
산림청은 “주불 진화는 완료됐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산불 현장에 헬기 인력을 남겨두어 잔불정리 및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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