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달 31일 도교육청 제6회의실에서 예비학교 운영 방향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다문화예비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
'다문화예비학교'란 중도입국학생 및 외국인가정 자녀를 위한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적응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학교이다.
올해 다문화예비학교는 작년 6개교에서 9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예비학교는 광덕초, 천안가온초, 관대초, 차동초, 논산동성초, 금산초, 청양초, 금당초 , 당진중 이다. 이처럼 예비학교가 확대된 것은 도내에 중도입국학생과 외국인가정 자녀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다문화가정 학생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지원 필요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향후 도교육청은 예비학교 확대는 물론 가이드라인 안내, 학적생성 방법, 교육과정 수립 및 운영, 관내학교 중도입국학생 수용 노력 등에 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컨설팅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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