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사들은 15개 시·군에 파견 되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충청남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에서 주최하는 다문화강사 역량강화교육이 지난 3월9일부터 30일까지(신규 및 초급반) 선문대학교 기숙사 세미나실에서 총 4회(20시간) 진행됐다.
홍성센터에서는 3명의 다문화강사가 참여하여 교육을 받았다. 다문화강사는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강사들로 지역의 교육기관(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공공기관에 파견되어 모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한다.
신규 및 초급반은 이번에 세계화와 이주, 다문화사회 및 교육 이해, 학교에서의 다문화교육, 강의계획서 작성 및 교육방법 교육, 다문화교육을 위한 주제 발굴, 강의계획서 작성 및 교육방법 교육, 다문화교육을 위한 주제 발굴, 강의계획서 작성, 강의 도구 활용법, 강의 콘테스트 등의 교육을 받았다.
중급반에서는 4월 6일부터 27일까지 다문화교육의 주요 이론, 주요 핵심개념 이해 및 주요 사례 분석,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및 강의 사례 분석, 본인의 강의 주제와 내용 평가, 다문화교육 주제 발굴, 강사 활동을 위한 전략 및 교육 자료 활용, 강의계획서 작성, 강의 콘테스트 등의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다문화강사로서의 자질 강화와 업무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홍성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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