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자원공사와 중부대학교(총장 홍승용)는 4일 대전 K-water 본사에서 ‘가뭄 관련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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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가뭄 관련 공동 연구개발·기술교류 산학협력’ 협약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중부대학교(총장 홍승용)는 4일 대전 K-water 본사에서 ‘가뭄 관련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water의 앞선 가뭄정보 통합분석 기술에 중부대 가뭄 관련 연구 성과를 결합해 국민이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믿을 수 있는 가뭄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K-water는 지난해 11월 ‘국가가뭄정보분석센터’를 개소해 각종 가뭄정보를 제공 중이며, 중부대는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가뭄연구센터’를 설립하는 등 가뭄과 관련한 연구기반을 확대 중이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기후변화로 가뭄이 잦아지고 피해규모도 더욱 커지고 있다. 최신 가뭄관리 기술의 개발과 공유, 전문 인력 양성 등을 바탕으로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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