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과 다문화가정 취업지원 위해 협력
대전 대덕경찰서(서장 권수각ㆍ가운데)는 지난 1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최상권ㆍ왼쪽), 대전산업단지협회(회장 김종민)와 탈북민·다문화 가정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 서장은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에서 취업을 원해도 문화적 이질감으로 관련 정보를 얻기가 어렵고 직업을 구하거나 거주지에서 적응하는 과정에서 오는 차별과 부적응의 갈등도 크다”며 “이번 협약으로 우리 관내에 거주하는 탈북민, 다문화가정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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