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우주택건설이 대전 갈마동에 공급하는 301세대 갤러리휴리움 조감도. |
다우주택건설(주), 7일 모델하우스 개장… 301세대 분양
학군·지하철 역세권 혜택… 10년만의 대규모 공급
대전 서구 갈마동에 27층 높이 301세대 규모의 신규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
더욱이 갈마동 지역에 10년 만에 나온 아파트 공급으로써 초ㆍ중ㆍ고 등 완성된 학군과 지하철역세권 혜택을 누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우주택건설(주)이 오는 7일 갈마동 ‘갤러리휴리움’ 모델하우스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전용면적 51㎡ 126세대, 57㎡ 62세대, 59㎡ 55세대, 65㎡ 28세대로 구성된 중소형 평형의 갤러리휴리움은 최고 27층 높이다.
갈마1동주민센터와 옛 백년예식장 맞은 편에 위치한 서구 갈마동 315번지 일원에 건설되는 갤러리휴리움은 생활여건이 완성된 지역에서 10년 만에 이뤄지는 아파트 공급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인근 지역에서 최근 분양된 규모 있는 아파트가 없고, 10년 만에 선보이는 300세대급 공급인 셈이다.
봉산초ㆍ갈마중ㆍ한밭고 등 주변에 학군이 형성돼 있고 월평역과 갈마역까지 걸어서 접근할 수 있는 역세권에 해당한다.
또 한밭대로와 계룡로에 가까워 대부분 대전지역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망을 갖춘 상태다.
최고 27층 높이로 설계돼 갈마동 인근 건물 중 가장 높은 층을 확보하게 돼 눈에 쉽게 들어오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에 아파트를 공급하는 다우주택건설은 1999년 창립해 대전과 세종에서 갤러리빌이라는 브랜드의 주상복합 등을 13차례 성공 분양한 바 있다.
이번 갈마동 갤러리휴리움은 14차 공급으로써 편리한 시스템 구성으로 쾌적함과 안전함을 고루 갖춘 단지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다우주택건설 전문수 회장은 “삶의 가치를 담은 갤러리휴리움 아파트를 갈마동에 선보여 최고이자 모범단지로서 랜드마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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