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흐리지만 한낮 22도까지 "따뜻해요"

▲30일 오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학교 캠퍼스에서 진달래와 목련 등 봄 꽃들이 만개한 가운데 학생들이 지나가고 있다. 건국대 제공

3월의 마지막 하루인 31일 목요일입니다. 오늘 하루 올 들어 가장 따뜻한 하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에 구름 많은데요. 남부지방은 흐리고 제주도는 비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강수량은 많지 않은 5mm 내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먼지와 안개가 섞여서 대기가 뿌옇습니다. 운전이나 외출에는 무리가 없지만 마스크 착용으로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낮기온 대전과 대구가 22도까지 오르고, 서울과 강릉, 청주는 21도까지 오릅니다. 제주는 비가 내려 15도에 머물겠습니다.

어제 광명에서 큰 화재가 났습니다. 건조한 대기 탓에 작고 큰 화재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는데요. 농촌이나 주택가 등 전 지역에서 화재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미세먼지는 오전 한때 나쁨이지만 오후부터는 유입양이 줄어 보통 수준으로 머물겠습니다. /이해미 기자

*세차하기 좋은날이지만, 일부지역은 비소식
*불조심, 대기 건조해요
*제주도는 우산 챙기세요!

▲전국 날씨
대전 6/22 (구름 조금/맑음)
세종 5/17 (구름 조금/맑음)
서울 7/21 (구름 조금/맑음)
청주 7/21 (구름 조금/맑음)
홍성 9/16 (구름 조금/맑음)
수원 8/16 (구름 조금/맑음)
부산 7/18 (구름 조금/맑음)
대구 9/22 (구름 많음)
광주 9/21 (구름 조금/맑음)
춘천 9/22 (구름 조금/맑음)
제주도 11/15 (구름 조금/비)
울릉·독도 10/17 (구름 조금/맑음)

#오늘의_명언
악한 마음으로 말하거나 행동하면, 마치 수레바퀴 뒤에 자국이 따르듯이, 죄와 괴로움이 따른다. -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