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설관리공단은 30일 지역아동센터에 도서 200여권을 전달했다.<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제공> |
아동센터에 도서 200여권 전달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은 30일 노사합동으로 대전 지역아동센터에 도서 200여권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취약·소외계층 어린이의 도서지원을 통한 독서문화 장려 및 교육기부의 참뜻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 주변에 위치한 봉명꿈지역아동센터와 유성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독서수업에 필요한 도서를 각각 100여권씩 선물했다.
김근종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고,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문 공단 노조위원장도 “앞으로도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특히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단은 450여 명의 임직원 전원이 매달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성금을 마련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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