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두 행정부시장, 향토예비군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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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두 행정부시장, 향토예비군 위문

  • 승인 2016-03-30 17:30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 송석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0일 오후 505보병여단 4대대 예비군훈련장을 방문해 예비군을 격려했다.<사진=대전시제공>
▲ 송석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0일 오후 505보병여단 4대대 예비군훈련장을 방문해 예비군을 격려했다.<사진=대전시제공>

505보병여단 찾아 예비군 격려

송석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0일 오후 505보병여단 4대대 예비군훈련장을 찾아 훈련에 전념 중인 예비군을 위문했다.

송 부시장의 예비군 훈련장 방문은 다음 달 1일 향토예비군 창설 48주년을 기념해 향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예비군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송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업을 잠시 뒤로하고 향토방위를 위해 전념하는 예비군에 감사드린다”면서 “시에서도 예비군의 훈련 여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예비군 위문을 마친 송 행정부시장은 ‘3ㆍ24 전국 경계태세 강화 지침’을 따라 국가 중요시설인 중리취수장을 방문 대전시 상수도 공급과 관련 방호태세 점검을 실시했다.

이혁제 시 비상대비과장은 “최근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대남도발에 대비해 국가 기반의 중요시설물의 방호태세 관리가 더욱 더 중요하다”면서 “지역 방위를 위한 향토예비군의 사기진작과 주민생활에 밀접한 중요 시설물 방호 관리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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