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대전현충원 보훈장비 전시장에 핀 매화 |
개나리, 매화, 목련 등 봄꽃 만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국립대전현충원에 여러 종류의 봄꽃들이 개화하고 있다.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에 따르면 최근 보훈둘레길을 따라 핀 개나리, 보훈장비전시장을 가득 메운 매화를 비롯해 대전현충원 곳곳에 다양한 봄꽃과 야생화가 피고 있다.
특히 봄꽃이 만개한 야생화공원과 인공 연못 현충지, 보훈장비전시장은 매년 나들이 나온 가족과 연인들이 즐겨 찾는 명소다.
권 원장은 “대전현충원은 우리나라 최고의 호국공원이자 국민들의 힐링공간”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봄내음 가득한 현충원을 걸으며 자연스럽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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