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OECD와 공동으로 ‘한국 조달청:효과성을 위한 혁신’보고서 발간식을 진행한다.
이날 발간식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무역기구(WTO), 국제무역센터(ITC) 등 국제기구와, 중국, 인도네시아, 이란, 알제리 등 8개국 조달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번 OECD 보고서는 조달청의 나라장터시스템, 다수공급자계약제도, 정부조달 우수제품제도 등에 대한 상세한 분석과 평가를 수록했다.
OECD는 2014년 6월부터 자료 검토, 실사 방문 및 심층 면접 등을 통해 조달청의 제도를 조사했으며, 미국 조달정책실과 오스트리아 조달공사 전문가도 조사에 참여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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