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밤부터 비소식, 우산 챙겨요!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7일 서울 성동구 응봉산이 개나리꽃으로 노랗게 물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3월29일 화요일 서해안과 내륙지방 일부에는 안개 낀 곳 많습니다. 아침 출근길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안개는 밤과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는 예보입니다.

오늘 하루 전국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5mm 안팎의 적은 비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귀가가 늦으시는 분들은 우산 챙겨 나가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한낮에는 비교적 따뜻합니다 서울과 춘천이 14도, 광주와 대전이 18도, 대구와 제주가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따뜻한 낮기온은 당분간 이어지며 꽃망울이 터질 좋은 온도를 유지하겠습니다

다만, 오늘 하루 미세먼지가 꽤 많이 유입되겠습니다. 전국 대체로 나쁨 주의까지 올라 야외활동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황사 전용 마스크 착용하셔야 합니다. 현재 안개와 미세먼지가 섞여 대기가 탁하게 보이겠습니다.

전 해상 파고는 1.5~4.0m로 매우 높습니다. /이해미 기자

*빨래도 세차도 하루만 미루세요.
*야외운동? 미세먼지 피해 실내로.
*작은 우산 가방에 쏘~옥.
*난방은 되도록 끄세요.

▲전국 날씨
대전 6/18 (흐림)
세종 5/17 (흐림)
서울 8/16 (흐림/비)
청주 7/18 (흐림)
홍성 9/16 (흐림)
수원 8/16 (흐림/비)
부산 10/17 (흐림)
대구 7/20 (흐림)
광주 6/18 (흐림)
춘천 4/17(흐림/비)
제주도 10/20 (흐림)
울릉·독도 10/15 (흐림)

#오늘의_명언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한편 그것을 이겨내는 일로도 가득 차 있다. -헬렌 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