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지식재산정보사업단은 25일 ‘1차년도 지식재산서비스 사업의 성과제고 및 2차년도 지식재산서비스 미취업자·재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는 대전지역 주력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인 지식재산서비스 혁신역량 강화사업의 1차년도 사업 성과제고와 2차년도 지식재산서비스 산업의 육성 및 활성화, 기업 간의 교류·협력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밭대 지식재산정보사업단장 및 센터장, 교직원, 지식재산서비스 산학연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류회는 모중환 사업단장의 사업경과보고와 한상언 사무처장의 ‘자격증 소개 및 취득성과 보고’에 이어 ‘지식재산서비스 수출기업 육성 및 지식재산서비스 고용창출’이라는 주제로 김석준 변리사의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고준빈 사업단 팀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한밭대가 지식재산서비스 미취업자와 재직자 역량강화에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식재산 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대전지역 지식재산서비스 분야 인력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에 나서 대전시가 지식재산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식재산서비스 혁신역량 강화사업은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간수요(정보서비스·변리, 컨설팅, 디자인 등)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서비스업 분야를 중점 지원해 우수한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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